정월 대보름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날씨다. 이날 오후부터 우리나라가 고기압의 영향권에 점차 들어 대체로 맑아졌다.
정월 대보름달이 유난히 커보이는 것은, 실제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게 아니고 대기가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맑기 때문이며, 태양과 지구와의 거리도 겨울철에 최근접해 달빛 반사율이 큰 점이 작용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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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저녁 동쪽하늘에 뜬 대보름달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보름달은 문화어로 옹근달, 영어로 full moon이라고 하며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정반대편에 위치해 태양이 달의 전체면을 비추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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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름달이 뜸과 동시에 해는 떨어진다.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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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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