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너무 흔해서 특이한 꽃 '장미'①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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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정원에 핀 넝쿨장미 '스칼렛 메이딜란드(Scarlet Meidiland) ⓒ20110611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엊그제 본 찔레장미 형태가 '스칼렛 메이딜란드(Scarlet Meidiland)'라는 선홍색의 넝쿨장미(줄장미, 덩굴장미)다. 보통의 흔한 넝쿨장미보다 개화기가 늦다. 이 장미꽃은 지름이 2~2.5cm정도로 작지만 다발 형태를 이뤄 피어, 보통 꽃이 큰 넝쿨장미보다 색상도 선명해 보기가 더 좋다.
장미(薔薇, rose)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보통의 관목 장미는 학명이 Rosa hybrida, 넝쿨장미(덩굴장미)는 Rosa multiflora 라고 명명한다.
이 꽃 가만히 보니 상당히 특이한 꽃이다. 달리 특이하다는 것이 아니고,
단일 속(屬)으로는 지구상에서 가장 종류가 많은 수 천가지, 종류별로 모든 색을 내는 칼라를 가지고 있으며, 종류별로 꽃의 모양도 상당히 다르다. 1년중 가장 오랜 계절 동안 흔해 빠진 것이 장미꽃이면서도 결코 가벼이 취급되지 않는다는 장점. '꽃의 여왕이자, 꽃 중의 꽃'이다.
장미에 대해 잠깐 들여다보니 장미가 인간의 욕망을 많이 닮은 것 같다. 아니, 우리의 욕망을 꽃으로 분출한 것이 장미인 것 같다. 수없이 굴절되고 변형되고 전이될 수 있는 '사람 욕망'과 꺽꽂이,접,뿌리 등으로 아주 쉽게 변종,번식하는 '장미 '본성'과 따~악 등치된다. 그 욕망과 본성은 아름답든 그렇지 못하든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끝없이 파생되어지고 있다.
서울 중구청 앞, 한창 피어난 '스칼렛 메이딜란드'가 아치터널을 만들고 있다. 벌들도 난리를 피운다. 야들도 '꿀(장미)을 모을 수 있을 때 모아라(Gather the rosebuds while you may)'는 뜻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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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상 단일 속(屬) 중 가장 종(種)이 많은 것이 장미일지 싶다. 사람은 흑,백,황인종 3종 ⓒ자료사진 |
[아래는 자료 검색으로 가져 온 빨강색 계통의 20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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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 메이딜란드 Rosa 'Scarlet Meidilland'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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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 메이안디나 Rosa 'Orange Meillandina'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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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네데 리베 Rosa 'Brennede Liebe'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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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누 노 나미 Rosa 'Honoo no Nami'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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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위니아 Rosa 'Lawinia'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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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 코타 Rosa 'Terra Cotta'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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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디션'95 Rosa 'Tradition'95'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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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 월터 Rosa 'Uncle Walter'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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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르텐차우버'84 Rosa floribunda 'Gartenzauber'84'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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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카고 Rosa floribunda 'Hanakago'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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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 웨이브 Rosa floribunda 'Heat Wave'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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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그리드 웨이블 Rosa floribunda 'Ingrid Weibull'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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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르딘스 드 프랑스 Rosa floribunda 'Jardins de France'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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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레나이 Rosa floribunda 'Kurenai'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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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 세빌라나 Rosa floribunda 'La Sevillana'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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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탕기 Rosa floribunda 'Matangi'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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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 Rosa floribunda 'Miracle'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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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파이어 Rosa floribunda 'Olympic Fire'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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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리나 Rosa 'Zorina'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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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머 먼스터 Rosa strauch 'Ulmer Munster' ⓒ자료사진 |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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