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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늦은 오후 팔당댐 하류에서

양기용 기자 | 2012/02/06 23:24

[포토] 늦은 오후 팔당댐 하류에서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팔당댐 하류. 멀리 양평 청계산 ⓒ20120206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팔당댐(八堂Dam)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泉峴洞:윗배알미)과 남양주시 조안면(鳥安面)을 잇는 높이 29m, 제방길이 510m, 총저수량 2억 4400만t인 한강 본류의 다목적댐이다.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류점에서 하류로 7km 떨어진 곳에 있다. 1966년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이 댐의 완공으로 연간 2억 5600kW의 전력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하루 260만t의 물을 공급하는 취수원으로서 큰 몫을 하게 되었다. 그밖에도 유량조절에 의한 한강의 범람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댐 하류의 양안(아래배알미와 팔당리)에는 음식점, 카페 등이 즐비하고, 1995년 4월 개통된 팔당대교가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 맞은편 하남 검단산 ⓒ서울포스트

'배알미동(리)'이라는 재미난 지명은 '배알미(拜謁尾)'에서 유래했다. 과거 관리가 낙향하거나 귀양길 나루터에서 한양을 향해 임금에게 마지막 배알(인사)하던 곳이라는 뜻이란다. 지금도 팔당 근처에 도미진(都彌津)이라 불리던 나루터 흔적이 있다고 한다. 도미→두미→두매→두물 로, 현재 양수리(兩水里 두물머리)를 말하지 않을까. 인근 예봉산(禮峰山)도 여러 연유로 왕에 예를 갖춘 데서 유래했을 것이다.

이 팔당근처로 오늘 갈 일이 있었다. 일을 보고 조용한 강가로 내려가 보았다. 엊그제 용마산(망우산)에서 그곳을 내려보고 참, 좋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꿈은 (생각하고 말하는대로) 이뤄진다.ㅎ

ⓒ서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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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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