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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자실련' 박준홍 총재와 양평 청계산 자연보호운동

양기용 기자 | 2012/05/26 23:58

[탐방] '자실련' 박준홍 총재와 양평 청계산 자연보호운동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농촌은 모심기가 한창이다. ⓒ20120526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자유민주실천연합'(이하 자실련) 박준홍 총재는 요즘 매주 산행을 하다시피 한다. 이번주(5월 26일, 토)는 양평 청계산에서 실시했다. 산행은 특정인에 국한하지 않고 정치색을 벗어나 그 동안의 지인 한두 사람이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이는 박준홍 총재의 필생의 사업 중 하나인 '자연보호운동'의 연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행에서는 여러 담소도 나눠지기 마련. 최근 사회와 정치 현안에 심도있는 고민도 할 예정이었다.

즉, 새누리당의 위기관리는 잘 되는가? 정몽준,김문수,이재오,임태희는 왜 나온다고 했나? 해외교포와 PK표심이 대권 좌우? 선진당을 탈당한 이회창 전 대표의 역할은? 안철수 백신효과 떨어지나?

민주당이 문재인으로 대권후보 결정시 부산 사하구 보궐에 손수조 재도전 명암과 박근혜-문재인의 운명. 4.11후 진보당 세력을 종북자 빨갱이로 규정한다면 한 가두리에 스스로 잘 집결했기 때문에 폐기처분도 식은 죽 먹기.. 등등의 정치적 부분을 구어체로 논할려고 했었다.

또 서민 자영업자들이 의료보험료 폭탄을 맞는 현실에서 의사협회는 자기 배 채우기 전략으로 사사건건 정부 정책에 반대한 것은 전형적 도덕적 일탈행위다. 정부가 의료 관련 개혁을 하지 않으면 서민복지는 영원히 없으며, 의료관련 개혁만 해도 대한민국의 모든 복지(비용) - 주택문제, 학자금 문제, 비정규직 문제, 무상급식 문제, 실업 문제 등이 다 풀린다.

최근 국세청이 탈세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집을 덥치자 20억 돈다발이 나온 것이나, 의료사고에서 의사들의 면피성 형벌기준 등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이번 포괄수가제는 정부가 절대 양보하지 말아야 할 사안이다. 따라서 국민(서민 백성)을 위해서 이런 것들을 강력히 때려잡을 지도자가 필요하다 등을 역시 구어체로 논할려고 했으나, 산에 온 목적이 자연보호라서 풀꽃을 비롯한 자연에 관한 얘기가 주를 이뤘다.

▲ 양수리 북한강을 건너고 ⓒ서울포스트

오늘 산행은 박준홍 총재를 비롯 정기보 본부장, 김광래 본부장 그리고 양기용(옵저버) 이렇게 행해졌다. 올 기후는 한꺼번에 전국을 뒤덮은 이상 기온으로 아카시아향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연생태계에서 문제가 발생된 듯하다. 꿀벌도 없다. 도태돼 가는 꿀벌의 현상에는 과학적 근거도 있지만, 벌의 품귀로 꽃열매의 결실에까지 영향이 미침은 철학적 사유도 가능하게 한 대목이다.

다만 수 년 전 벌목을 한 곳에 박준홍 총재(당시 녹색회장)가 도라지,더덕 등 산나물 씨앗을 파종한 지구만 새로운 생태가 무성하게 형성되었고 나물꾼들의 필수코스가 되다시피 했다. 우리도 베이스캠프에서 도시락을 먹고 길잡이 인식표를 부착하면서 약간의 산나물을 따고 하산해, 맛깔진 국수리버섯두부탕에 막걸리 한 잔으로 피로를 풀었다.

다음번에는 팔당댐 한가운데 파랑도 박교수 박사를 찾을 것이다. 거기도 당시 우리 회원들이 심어 놓은 나무들이 많다. (龍)

▲ 산행길 초입의 인공조림 소나무숲 ⓒ서울포스트
▲ 갈수기의 계곡 ⓒ서울포스트
▲ 맹독성을 지닌 '말벌'은 집짓기가 한창 ⓒ서울포스트
▲ 붓꽃(아이리스 Iris) ⓒ서울포스트
▲ 아래로 남한강이 흐르고 ⓒ서울포스트
▲ 건너 건강한 참나무숲 ⓒ서울포스트
▲ 식사를 겸한 막걸리 한 잔 ⓒ서울포스트
▲ 서울로 향한 한강의 석양 ⓒ서울포스트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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