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기자 | 2012/07/12 17:42

[서울포스트 유소영 기자=] 2010~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소국가대표6기 발광치아와 꿀미소팀의 대학생다운 독특한 아이디어로 진행된 환대 실천 캠페인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광화문 광장을 찾은 외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관광객들은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좋아하는 단어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미소국가대표는 이들에게 외국인 무료 셔틀버스나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대해 알리고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하였다.

발광치아팀 유소영(23)은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한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보람차다’며 ‘이것을 계기로 한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많아졌으면 한다’ 라고 이번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소국가대표 6기는 7월 말께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는 미소국가대표7기를 모집중이다. 국내•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총 50명을 최종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나 선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전화 : 02-720-7325)

[NEWStory makes History - 서울포스트.seoulpost.co.kr]
'서울포스트' 태그와 함께 (상업목적 외) 전재·복사·배포 허용

Copyright ⓒ 서울포스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