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용 기자 | 2012/12/01 22:39

[포토] 여명의 북한산,도봉산,불암산 파노라마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월몰과 여명의 북한산 정동쪽에서 ⓒ20121201 세상을 향한 넓은 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날 맑은 여명의 서울은 산부터 깨어난다.
지리한 밤의 욕망을 털고 축복 담은 햇볕이 들기 시작하면 비로소 서울의 상징인 '해치(獬豸 haechi)' 세상이 열린다.

우리 역사에서 '해태(獬豸)'라고 불리는 해치는 '해가 내린 벼슬아치' 의 준말이라고 한다. 태양은 만물을 생장시키며 악을 물리치는 근본. 해치는 신양(神羊), 식죄(識罪)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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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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