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석 기자 | 2013/03/12 19:40

[서울포스트 이연석 기자=] 꿈의 휴양지 몰디브로 가는 길이 활짝 열렸다. 여행박사에서 선보인 ‘가볍게 떠나는 몰디브’라면 고가 허니문 여행지로 알려진 몰디브를 대한항공 직항으로 보다 편리하게, 200만 원 대로 가뿐하게 갈 수 있다.

얼마 전 걸그룹 최초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던 원더걸스 선예는 ‘인도양의 꽃’이라고 불리는 몰디브를 신혼여행지로 택했다. 몰디브 해변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는 선예의 신혼여행 화보는 왜 몰디브가 신혼여행지 1순위인지 진면목을 보여준다.

그러나 몰디브의 낭만을 꿈꾸다가 피눈물을 흘린 연인들도 있었다. 인천-몰디브 직항 메가 몰디브 항공권을 한국에서 독점 총판하던 여행사가 적자로 무너지면서 메가몰디브 직항 상품을 판매했던 소매 여행사들이 연쇄 부도사태를 맞았다.

피해는 허니문상품을 예약한 수백 쌍의 예비부부들에게 돌아갔고 일생 일대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을 앞두고 허니문 결제대금은 돌려받을 수 있는지, 신혼여행은 떠날 수 있는지 금전적 정신적 피해로 신랑 신부는 패닉에 빠지고 말았다.

가장 축복 받아야 할 날, 이런 일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여행업은 여행상품 판매 여행사와 항공과 숙박, 해외 현지 여행사 등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믿을 수 있는 평생 여행 파트너’를 모토로 하고 있는 여행박사는 5억 원의 보증보험에 가입하여 만에 하나 일어날 사고에 대해 보상 방법을 마련해 두고 있다. 고객들의 불만까지 하나도 지우지 않는 ‘고객 게시판’을 통하여 문제를 바로 바로 해결하고 고객의 쓴소리를 더 나은 상품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 신뢰를 더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 속 고급 리조트에서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몰디브 여행. 시시각각 변하는 터키 블루의 바다와 이국적인 워터 방갈로는몰디브를 감싸고 있는 보석 목걸이처럼 아름답다. 밤바다로 떨어져 내리는 별빛까지 황홀하다. 특히 리조트 비용에 세끼 식사와 간단한 스낵, 소프트 드링크 음료까지 제공되는 올 인클루시브 스타일은 관광객들을 편안하게 한다.

여행박사에서는 아다아란 클럽 라날히 리조트, 아다아란 셀렉트 미두파루, 올후밸리 비치앤스파 리조트를 엄선하여 ‘가볍게 떠나는 몰디브’ 상품으로 선보였다. 대한항공 3박 6일에 가격대가 191만원부터 시작될 정도로 낮아지면서 허니문 여행객들뿐만 아니라 가족여행객들에게까지 인기가 높다. 말레공항에 도착하면 리조트에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며 유류세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문의는 여행박사 070-7017-2257, www.tourbak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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