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체의 타쉬룬포. 현재 티벳에서 가장 성업?
중인 사원. 타쉬룬포에서 보시하는 마음으로 스님들이 파는 호신용 매듭을 샀다.
사원 안과 사원 주변은 그런 대로 신권이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타쉬룬포 앞에서 만난 할머니. 내가 옴마니반메홈이 새겨진 반지를 드니, 염주알을 하나 하나 10개를 세서 보여준다.
10위엔이라는 뜻으로. 그러나 그 밖은 자본의 논리가 판을 치고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만난 계산기를 두드리며 물건값을 흥정하는 억센 티벳 여인. 옴마니반메훔이 새겨진 은팔찌를 잘못 들었다가 혼줄이 났다.
내가 구경만 하고 팔찌를 내려놓으려고 하니...
내 팔목을 꽉 잡으며 끝장을 볼 기세다. 결국 팔목에 빨간 손자국을 남기며 은팔찌를 샀다. 작은 은반지가 10위엔인데, 반지를 세 개는 더 만들 수 있는 은팔찌는 5위엔에 샀다. 어수선한 마음으로 시장을 빠져 나왔다. -나의 티벳여행기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