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용 기자 | 2014/07/05 23:12

[탐사] 도봉산, 도봉계곡 올라 선인봉,만장봉,자운봉 앞에서 북한산과 함께①
-SPn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 오늘도 하프 산행, 도봉산 정상부 와 북한산을 바라보며 ⓒ2014070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파노라마(붙임사진) ⓒ서울포스트

도봉산은 동남쪽으로 긴 능선이 펼쳐진 관계로 서울을 내려보며 아름답게 펼쳐진 풍광을 조망할 장소가 북한산보다 더 많다. 거대하고 웅장한 북한산보다 오밀조밀해, 고도와 무관하게 어디든 곳곳 에덴동산(산객들이 북한산,도봉산 특정 장소를 그렇게 부르지만)이 펼쳐진다.

오늘도 하프산행. 정상부 신선대,에덴동산,칼바위 경유를 생각했다가 가을로 미뤘다. 즐겨찾는 곳에서 짐을 풀고 한참동안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이리 둘레 저리 둘레.. 나중엔 아예 요람을 준비할 요량이다. 다락능선을 경유 녹야원으로 내려왔다.

한참동안 산을 찾지 못했던지라 사부작사부작 자세히 관찰했다. 널려있는 산딸기도 따먹고 구름도 쳐다보고... 저 위 신선대에 오르면 나도 신선이 될 것 같았다. (龍)

▲ '출발9' 루트 를 따름 ⓒ서울포스트

▲ 오늘도 하프 산행, 도봉산 정상부 와 북한산을 바라보며 ⓒ2014070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 사모암(思慕岩 우이암), 북한산이 보인 아래로 천축사(天竺寺)도 보이고 ⓒ서울포스트
▲ 동쪽 수락산은 박쥐가 나는 모습 ⓒ서울포스트
▲ 수락산과 불암산 ⓒ서울포스트
▲ 용마산, 남산,관악산 도 ⓒ서울포스트

'②'편에 계속 →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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