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용 기자 | 2014/07/19 23:08

▲ 19일 서울 도심에서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범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광화문 이순신 장군은 '가만이 있다' ⓒ20140714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서울포스트 양기용 기자=] 19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가족들의 단식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6일째를 맞은 가운데, 오후에는 서울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4시께 61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국민대책회의'는 서울광장에서 '4·16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 후, 6시30분 쯤 을지로,종로를 거쳐 보신각(종각)까지 이어지는 거리행진을 벌였다.

광화문에서는 유가족들의 단식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1000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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