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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경남 밀양을 오가며 보고 느낀 매화꽃 핀 봄의 정취

양기용 기자 | 2019/03/17 13:44

▲ 남도에서 시작된 봄을 느낀 시간들 ⓒ20190300 세상을향한넓은창 - 서울포스트 양기용

 

[서울포스트 량기룡 기자=] 벌써 남녁(남녘)에선 봄이 웃자라고 있었다. 3월 7일부터 밀양현장에서 일한 날은 쌀쌀한 꽃샘추위가 시샘했지만 푸른 보리밭 너머 벌써 매화꽃은 동네어귀에 또 산자락에 피어 올라 있고 산수유도 필 채비였고 개천에 오리떼도 날아 들었다. 

 

창녕 우포늪지 이정표를 지나 덕암산 아래 한동안 유명한 부곡하와이온천(폐장) 눈팅, 고속도로 옆으로 펼쳐진 성주 참외농장의 비닐하우스, 문경 주흘산(1106m)과 먼 월악산군도 아름다웠다.

 

밀양 동쪽은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이룬 가지산,영축산(1081m, 서쪽에 영취산이란 영축산도 있음),운문산 등의 영남알프스가 형성돼 있고, 천황산,재약산 아래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유명한 표충사(表忠寺)가 있다. 서쪽엔 창녕군과 경계에 영취산(739m),열왕산, 천왕산 등이 능선을 잇는다.  

[※ 영취산(靈鷲山)은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했던 산에서 유래, 우리나라에서는 독수리가 많다고 해 영축산 이란 산명이 많다. 북한산에도 영취봉에서 유래한 염초봉으로 와전된 봉우리도 있다. 鷲 : 독수리 '취'자이나 불교에서 '축'자로 읽는다고 함]

 

창녕,밀양 경계 영취산은 밀양쪽에서 동글동글한 능선이지만 창녕쪽에서는 기 센 봉우리가 멋져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龍)

 

 

 

○ 추기 : 무안면소재지에 있는 땀흘리는 표충비,비각, 아직 덜 자란 개천의 대까우(대거위)

 

○ 추기 : 사명대사 생가지, 개천가 새 순 돗는 엄나무(음나무), 밀양 종남산 진달래군락지, 종남산에서 본 밀양시가(자료), 조령산과 주흘산 사이의 문경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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