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용 기자 | 2024/06/23 18:58

[서울포스트 논단] 내가 친일파가 된 이유, 내가 이완용이라면 이 나라를 백번은 팔아 먹었을 것.. 성진국(性進國)은 선진국(先進國), 매춘과 모든 자유에 미친 나라 네델란드.. 세계문명의 끝이자 오지 한반도, 지도자는 특별한 생각으로 나라 경영해야.. 잘 놀기, 뉴욕,마이애미 수영복 쇼 등등, '너덜 머 하뉘?'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 도표를 분석해 보면 네덜란드 등 선진국은 진정한 자유에 미친 나라고 한국은 맹목적 방종에 미친 위선임을 알 수 있다. 고로, 한국에는 자율,민주,인권 따위가 지나치게 오남용 되고 있다. 출처,지식한입(그저 자유에 미친 나라)

 

↑ 내가 50년 전 쯤 상상했던 끈 없는 브라자 가 현실로. - 넷 자료사용

↑ 1950년대 미국연예계에서 유행했던 불릿 브라(Bullet Bra) - 총알형태의 브래지어(Brassiere) ⓒ자료

↑ 유럽중심의 보편적인 세계지도, 한국은 아무도 관심없는 극동의 변방에 있다. ⓒ자료

 

1. 얼마전 일을 가던 동료와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그래도 일본의 장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내가 말하자, 대뜸 지가 그렇게 싫어하는 60대 친일파가 옆자리에 앉아 있다니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전라도 10년쯤 아래인데, 그 말을 듣고 건방진 놈이라는 생각은 물론 화도 났다. 그래도 차 얻어 타는 처지에 같이 연장을 잡아야 하는 동료기에 꾹 참았다. 그는 일본놈들이 식민지배하면서 한반도를 뿌리채 수탈해갔고 아낙들을 정신대로 끌고 갔다,며 지극히 반일선동자들의 말을 해댔다. 그런 자들과 대화가 될 리가 없다. 일상에서 막캥이같은 한국인을 마주할 때마다 내가 이완용 위치라면 이 나라를 백 번이라도 팔아 치웠을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난, 독립운동가로 출발해 나라팔기에 1등으로 싸인한 이완용 일당을 백번 이해한다.  

 

내가 국민학교때 아버지는 일제톱을 30여년간 날이 무뎌지면 줄로 갈아 쓰시곤 했다. 나무자루에 볼 품없어 보였지만 애지중지한 연장 중 하나였던 것. 고등학교 때 일제기계들를 접하고, 세계산업은 독일과 일본이 주도한다는 것을 알았다. 독일제기계는 우리에게 무겁고 투박하나 일제는 동양인에게 맞게 가볍고 정교하다. 내구성에서 두 나라가 최고다. 또한 산업화과정을 겪으면서 국민성도 모범이 된 나라라고 난 인식하고 있다. 

 

2. 세계적으로 매춘이 합법화된 나라는 네덜란드, 독일 등 소위 선진국이다. 수도 암스테르담 홍등가는 유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 등도 탐방기가 올라 있다. 이를 보면 우리가 일본을 성진국이라 폄하하지만 성진국(性進國)은 확실한 선진국(先進國)의 요건이 된 셈, 일본은 엽기성도 탁월하다. 1980,90년대 우리나라 에로영화스타(애마부인9,1993년) 진주희가 일본영화계로 진출한다는 것이 야쿠자 꼬임에 빠져 강제로 AV*를 찍히고 그 포르노테잎 영상이 문제돼 검찰의 조사에 벌금까지 물었는데, 일본이 성진국인줄 몰랐다는 항변이었다. 아주 우연히 본 그 섹스비디오는, 지금껏 봤던 그 어떤 에로물보다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하는' 몸짓에 작품성도 뛰어났다. 왜 하필 일본놈하고...라는 생각도 들었으나, 개인의 자유의지,경제관념,욕심,본능,성적욕구,취향,욕망의 세계관 등을 뭐랄 수 없는 일이다. 길거리에서 한국여자가 외국 남자 특히 흑인과 교제한 경우도 빼앗겼다는 분노게이지가 오르기는 마찬가지지만, 러시아나 동남아여자가 한국와서 몸 파는 것에 비견하면 될 일이다. 

[*AV - Adult Video,성인비디오]

 

하여간, 내가 너무 빨랐는지 성숙했는지, 한 50년전쯤, 젖꼭지만 가리는 니플브라 를 개발해 팔면 큰 돈을 벌 것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노브라도 패션이고, 언제 보니 니플패치,패드, 남성용 젖꽂지밴드까지 범람한 시대가 되었다. 아래 미국 수영복패션에서 음모처럼 보이는 빤쓰도 누군가의 창의적인 발상에서일지 싶다.

 

성 산업을 떠나서 인류의 기원과 문명 이동은 아프리카에서 중동을 거쳐 유럽,아사아로 퍼졌다. 그러니까, 한반도는 세계문명의 오지이자 끝이다. 우리나라와 거리상 가까우나 우리에게도 멀리 느껴진 베링해나 캄차카반도를 떠 올리면 한국이 국제적으로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 알 것이다. 서구 식민지시대에서 스페인이 필리핀을 먹었고 네덜란드가 대만까지 지배했으나, 오죽했으면 영국의 거문도 일시점령이 있긴 하나 조선과 일본은 먹거리가 없어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서양의 식민사업을 모면했을까.

 

3. 과거부터 국뽕주의자들이 삼국의 신라,백제와 고려,조선의 문명이 어쩌고저쩌고 하지만, 세계와 접한 중국이라는 대륙을 통해 한반도로 문물이 이동했고 일본으로 상당 전파되었다. 서구의 르네상스 이후엔 일본을 통해 근대화된 문물이 대부분 들어와 토착화 했다. 고교생이 필수적으로 학습했던 성문종합영어, 수학의 정석 은 일본책자 한글번역판이다.

 

시베리아(사이베리아)가 유럽에선 세상의 끝처럼 인식되지만, 한반도는 극동의 오지, 진취적이지 못한 고립된 정착민에 민족성도 거친 것이 중국의 동북3성의 말갈족,여진족민족과 혈통과 기질이 섞여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은 아직까지 노벨상수상자가 없는 미개한 민족이니, 먹고 살만해졌다고 지나치게 껍죽대는 것도 꼴불견. 

 

섬같은 한반도 끝에서 모여 사니 집단,지역근성이 강해 끼리끼리 해먹고,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개성있는 객관성은 고사하기 마련이어서 상식에서 편차가 매우 크다. 그래서 강자일수록 약자를 밟아야 하며, 유전무죄로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가능한 천국, 박정희임금님같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지도자는 다시 나오지 않을 것이다. 

 

4. 유튜브에 올라 온 것들은 그들의 검열이 심한 점을 고려하면, 선정적이거나 음란하게 보인다해도 매우 건전하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우리 포털사이트, 특히 다음은 밤만되면 음란물 영상이 올라왔다. 워낙 규제가 심해 지금은 포르노물이나 야동을 찾기 힘드나, 카카오로 제휴하여 수 십 개 계열사를 만들고 돈벌이에 혈안이 된 지금, 포털 본연의 '검색' 사업을 포기하고 블로그도 없애고 카페도 거의 비활성으로 전환되었다. 야후 가 한국시장에서 망하듯, 과거 한국통신이 운영한 포털 파란, sk의 네이트 처럼 다음 도 아마 망할 것 같다. 지금, 다음메일은 뭐고 한메일은 뭐고 카카오메일은 무엇인지 아주 헷갈린다. 포탈은 기본이 검색서비스 사업이다. 구글 이 검색만으로 세계 최고의 유입량을 보인 것이 그걸 증명한다. 

 

세상의 모든 백과사전 유튜브 에 재미나고 신통망통한 것이 올라와 삼매경에 빠지곤 한다. 최근 패션에서 깜짝 놀랄 영상이 있어 소개한다. 미국의 란제리, 수영복 쇼 인데 터럭으로 착각할 정도의 빤쓰를 부각시키거나 주요 부위를 까만 테이핑 처리한 - 노출이 아닌 - 워킹 이나 무대위에서 선정적 행위들이 고스란하다. 비단 패션 뿐만 아니라 그들 대중문화의 실황공연,음악mv,av는 볼만하다. 그러고 보면 한국사회와 문화는 너무나 미개해서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 비민주적인 주관의 자유를 부르짖지만 민망해서 볼품도 없다. 선진국이 진정한 자유에 미친 나라라면, 한국은 무질서에 미친 나라, 맹목적 자유에 미친 위선 이라고 난, 본다. (龍)

 

사진 등 출처들 - New York Fashion Week | Azzul Swimwear Full Show In Duel Motion

Coconut bikini swimmer
THE Black Tape Project - Miami Swim Week 2024 LA Fashion Week 2024

출처,후아유tv(에로배우 진주희가 한국에 못 오는 이유 (9대 애마부인)

↑ 패션 자료참고

 

▣ 본지 발행인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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