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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제주감귤밭 |
폭락하는 감귤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를 고심하던 제주특별자치도가 농협을 비롯한 감귤생산단체를 중심으로 각개 격파에 본격 나섰다.
열매솎기 불량감귤 출하 단속등 감귤유통명령제를 들고서도 소기의 성과가 없을 뿐만아니라 감귤 값하락 추세가 이어지자 고육책으로 내 놓은 전략이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제주본부, 감귤협의회등은 4일 부산을 시작으로 사람들 통행이 가장 붐비는 곳을 택해 감귤무료시식회를 가져 여론을 확산시켜 소비를 부추길 계획이다.
현지 지역농협과 언론기관등의 협조를 얻어 부산에 이어 대구, 광주, 대전, 울산등지를 돌며 소비자에게 '맛있는 감귤'을 나눠주고 감귤의 영양등을 선전, 소비욕구를 부추겨 나 갈 방침이다.
이번 감귤무료시식회에 소요 될 감귤은 각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브랜드 감귤 5000kg씩을 도시별로 쏟아 부을 계획이다.
도시마다 도내 농협별로 '맛있는 감귤'을 직송, 거리마다 무료시식장을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제주감귤 맛을 보여 준다는 것.
감귤 홍보에는 비타민 C효과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 P, 면역력을 높여 주는 카로티노이드, 항균작용과 혈압조절을 해 도와 주는 플라보노이드, 구마린등 성분이 함유 돼 있다는 감귤효과를 홍보, 소비 촉진을 높여 나간다.
특히 제주산 감귤과 같은 온주밀감은 암억제 물질인 베타 클립토산의 함량이 수입오렌지보다 100배 이상이라는 일본의 과수시험장과 교토부립의과대학의 연구결과를 집중 홍보 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은 9일 서울 인근 북한산과 도봉산, 청계산, 수락산등의 등산로 입구에서 등반객들에게 감귤무료시식회도 연다.
[편집=서울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