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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친박연대 대표, 일산갑 '김형진 후보' 유세 지원

양기용 기자 | 2008/03/31 23:19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가 오늘(31일) 오후 4시 일산 마두역 지하철 역에서 일산 갑 김형진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 '박근혜와 일산의 선택' ⓒ양기용 서울포스트

서청원 대표는 "미국변호사 출신인 김형진 후보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법과대학을 나와 박사 학위를 받아 학력으로나 경력으로 어디가 부족해서 공천에서 탈락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이번 18대 선거에서 꼭 당선시켜 억울함을 해소시켜 달라"고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 "안녕하십니까? 김형진이 좋은 일산 만들겠습니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서 대표는 또 "김형진 후보는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으로서 정권교체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단지 경선때 박근혜 후보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낙천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 길 건너에 모여든 청중들을 향해 서청원 대표가 김형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서 대표는 이어 "박근혜 전 대표 역시 자신을 지지한 것이 죄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며 모두 살아서 돌아오라고 당부한 것이 친박연대 결성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 "짝짝짝!!! 김형진 후보를 봐 주세요" ⓒ양기용 서울포스트

서청원 대표는 "친박연대는 당선되면 다시 한나라당으로 들어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하고 "벌써부터 권력투쟁 양상을 보이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국민의 힘으로 경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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