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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친박연대, "국민의 힘 모으겠다!"

서울시당 대회 등 시도당 조직강화 나서
임재호 기자 | 2008/08/10 13:58

뜨거운 8월, 친박연대가 전국조직강화에 들어갔다. 이미 5인의 지역구 의원을 탄생시키고, 그들 모두 한나라당으로 입당한 후라서 8월초 경기도당부터 시작한 지구당 대회가 주목된다.

9일 신촌 거구장에서 열린 서울시당 대회는 9월 임기가 만료된 시당위원장과 중앙위원을 새로 뽑고, 서울특별시당운영규정 상정 및 의결을 목적으로 했다.

▲ 친박연대 서울시당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박헌백 서울시당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대의원 17명 중 15명 참석한 성원 보고를 하고, 지난 7월에 입당한 이용휘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전 한미준 공동대표, 박근혜 경선캠프 사이버문화 위원장)의 내빈소개가 이뤄졌다. 사회는 이번에 새로 임명된 변성근 사무국장이 맡았다.

이날 김철기 중앙당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보수정치의 새 지평을 여는 이 시점에 당은 중대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말한 뒤, "조직강회에 박차를 가한 서울시당의 노고에 감사하며, 당 뿐만 아니라 정치사에 새희망의 중심에 서자."고 말했다.

이희자 근우회 회장이자 중앙당 최고위원은 "우리 모두 동지가 되어 손에 손잡고 조국의 앞날을 위해 정진하자."고 했으며, 임근창 충남도장 위원장은 "오늘의 서울시당 행보로 가슴속 답답함을 해갈하는 계기가 되는 시당이 될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박영무 문예사모 의장의 축시도 이어졌다.

그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임시의장의 의사진행으로 배온희 위원장을 인기 1년의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 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의 공룡정당들의 전횡에 맞서 서울시당이 당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정치권의 합종연횡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정국의 주도권을 잡아 나가는 친박연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중앙위원(괄호안은 당직)으로는 이용휘(수석부위원장), 박헌백(부위원장 겸사무처장), 변성근(사무국장), 양기용(홍보위원장), 이은영(여성위원장), 이희자(중앙당 최고위원), 문선홍(중앙당 최고위원), 정기보(중앙당 환경위원장), 강인섭, 오형석, 전지명, 김순환, 이범구, 이희종, 김주환, 정명숙, 김제석, 서명수, 조은숙, 조영진, 권현주, 이재형, 강석호, 최상환 등 38명이 새로 임명되었다.

▲ 박헌백 부위원장의 성원보고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임시 의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용휘 수석 부위원장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김철기 중앙당 사무총장의 축사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근우회 이희자 회장의 축사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임근창 충남도장 위원장의 축사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축시 '파도여'를 낭송하는 박영무 문예사모 의장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 임기 1년에 새로운 지도체제를 갖게 된 배온희 서울시당 위원장 ⓒ서선덕 기자 서울포스트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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