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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친박단체 '근혜동산', 성대한 출범식

심장병 어린이(혜윤) 돕기 자선 모금행사 함께
양기용 기자 | 2008/11/17 12:37

▲ 심장병 어린이(혜윤) 돕기 자선 모금과 같이 한 창립대회 ⓒ양기용 서울포스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를 따르고 건전한 제3의 지지자들을 발굴, 영입하여 외세를 확장하기 위한 친박단체인 '근혜동산'이 마침내 출범했다.

16일 동대문 구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창립식은 800여석의 실내를 가득 메운 열기도 뜨거웠다. 심장병 어린이(혜윤) 돕기 자선 모금과 함께 1,2부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경과보고에서 "근혜님을 위하고 대한민국 유권자에게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단체가 되기 위해 출범했다"고 명시했다.

▲ 대회기를 전달받고 있는 김주복 회장 ⓒ양기용 서울포스트

▲ 김주복 회장의 회장직 수락연설 ⓒ양기용 서울포스트

▲ 녹색회 박준홍 회장의 축사 ⓒ양기용 서울포스트

회장직을 수락한 김주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세월 동분서주했던 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의 희망인 근혜님을 우뚝 세워 영광된 조국을 만들어 나가고 2012 승리를 위해 차세대 젊은이를 중심으로 근혜님의 정치철학을 홍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외빈 축사에서 녹색회 박준홍 회장은 "우리가 오늘 출범한 이 동산에 나무를 잘 가꾸어 국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어렵고 힘들 일을 자청해서 맡아 주저하지 않은 김주복 회장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회원간 뱃지 달기 ⓒ양기용 서울포스트

이번 근혜동산의 출범은 그동안 한나라당내에서 여러 세력간 물밑싸움에서 새로운 영역으로 외연확장을 선언한 친박근혜계 팬클럽의 활동이 친이재오계와 비교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지가 관심거리다. 또한 박근혜 전 대표를 외곽에서 지지하는 단체들에게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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