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있는 롯데월드측이 롯데월드스포츠를 폐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회원들이 폐쇄반대 대책위를 구성하고 광범위한 법적 대응과 행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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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월드스포츠 폐쇄반대 비상대책위원는 호텔앞을 경유하여 집회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
롯데월드스포츠 폐쇄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심재원)는 "롯데월드측이 영업적자를 이유로 회원들과 상의도 없이 이달말 롯데월드스포츠를 폐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지난달 6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폐쇄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후 10일에도 집단행동이 이어졌다.
대책위측은 "20여년간 운영해 온 헬쓰클럽을 롯데측이 일방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발표, 관계법령을 위반하고, 회원들의 재산인 회원권을 박탈하는 등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기업활동을 자행하여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말하고 스포츠클럽의 정상운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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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위측이 제2롯데 건설 부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공중파방송(SBS)도 취재중이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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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위측이 제2롯데 건설 부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양기용 서울포스트 |
이날 약 600여명의 회원들은 롯데백화점과 호텔을 출발하여 제2롯데월드 건설부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후 송파구청장의 면담을 요청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동기준을 마련하였다.
3시쯤 지구별 위원장 4명이 부구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그들의 뜻을 전달하고, 구청측으로부터 관계법령 등을 검토하여 충분히 협조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으며 장성기 대책위 수석부회장은 구청의 수용노력에 긍적적인 평가를 내리고 이날의 집회를 마친다고 말했다.
한편, 대책위측이 배포한 회원들의 행동내용에는 법적소송을 통한 문제해결, 2010년 계약이 만료되는 석촌호수의 롯데와 재계약 계속반대(송파구민에게 반환), 제2롯데 건설 결사반대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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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청 앞 ⓒ양기용 서울포스트 |
(출처: 투데이포스트 todaypost.co.kr)
(양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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